삼성 플래그십·폴더블 앞세워 매출·수익 쌍끌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이 올 1분기 실적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올해 1분기 4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불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모바일사업부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해 모바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GTPFL61]
갤 Z폴드 5, 폴더블 단점 줄인다... 두께·무게↓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 신작에서 힌지를 개선, 무게와 두께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힌지는 폴더블폰에서 두 몸체를 연결하는 경첩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주로 금속 소재로 만들어져 디스플레이·배터리 다음으로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한다. 갤럭시 Z 폴드 5는 특히 새로운 '물방울' 타입 힌지 구조를 적용, 화면을 접었을 때 양면을 빈틈없이 맞닿게 하고 기기 두께도 더욱 얇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30427000134]
폴더블폰이란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인 앤 아웃폴딩" 등으로 구분됩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구글 - 애플 - 샤오미 등도 폴더블폰 개발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기업들 중 폴더블폰 관련주로 저평가받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에이치(090460 KOSDAQ)
기업정보
비에이치는 1999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쇄회로판, 연성회로기판, 전자부품 제조/세라믹반도체, 집적회로 제조, 판매, 무역 등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에이치는 21세기 첨단 IT 산업, 디지털산업의 핵심 부품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그 응용부품을 제조, 공급하는 FPCB 전문회사로서 관련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으며 2008년 중국 신공장 준공 및 2013년 베트남 공장 증설로 전략적 SCM의 초석을 다진 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부품 업체로서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실적 및 분석
영업이익 : 2020) 340 -> 2021) 711 -> 2022) 1,313
총 자산 수익률(ROE) : 2020) 8.69 -> 2021) 22.55 -> 2022) 29.71
주가 수익 비율(PER) : 2020) 28.08 -> 2021) 9.55 -> 2022) 5.34
주가 순자산 비율(PBR) : 2020) 2.14 -> 2021) 1.78 -> 2022) 1.27
비에이치의 지난 3년간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가장 이상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영업이익은 2배 가까이 상승하고, 총 자산 수익률(ROE)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가 수익 비율(PER), 주가 순자산 비율(PBR) 역시 중간에 상승하지 않고 매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3년간 지표로만 판단했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기업이자 상당히 저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케이티(290550 KOSDAQ)
기업정보
디케이티는 2012년 6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폰용 FPCA, 연성인쇄회로기판 표면실장(SMT), 전자집적회로 가공, 무역 등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FPCA 종합 모듈 전문회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한 표면실장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2년 생산기지인 베트남에서 본격적 양산에 돌입하고 2017년 신규공장을 착공하며, 고속 MOUNT 추가 도입 및 가동하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케이티는 기업의 개별 이익을 넘어 공익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기물을 저감 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및 환경친화적 제품을 구매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적 및 분석
영업이익 : 2020) 145 -> 2021) 181 -> 2022) 212
총 자산 수익률(ROE) : 2020) 17.23 -> 2021) 11.97 -> 2022) 21.87
주가 수익 비율(PER) : 2020) 16.81 -> 2021) 30.03 -> 2022) 6.74
주가 순자산 비율(PBR) : 2020) 2.70 -> 2021) 3.33 -> 2022) 1.31
디케이티의 지난 3년간 영업이익을 통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총 자산 수익률(ROE)은 2020년 대비 2021년에 다소 떨어진 점을 볼 수 있었지만 다시 2022년에 상승하여 지난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주가 수익 비율(PER), 주가 순자산 비율(PBR) 두 지표 역시 2020년 대비 2021년에 어느 정도 상승한 수치를 볼 수 있지만 ROE 지표와 마찬가지로 2022년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저평가받고 있는 기업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영업이익을 늘리고 있다는 점과 2021년에 다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가지 지표 모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지금 당장 빠른 성장을 바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005930 KOSPI)
기업정보
삼성전자는 1969년 1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휴대폰, 컴퓨터, 네트워크시스템, 핵심칩, 반도체부품, 디스플레이패널, 가전제품, 의료기기, 프린터 제조 등 이동전화기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3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자 세트사업(DX)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고 부품사업(DS)에서는 D램, 낸드 플래시,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실적 및 분석
영업이익 : 2020) 359,939 -> 2021) 516,339 -> 2022) 433,766
총 자산 수익률(ROE) : 2020) 9.98 -> 2021) 13.92 -> 2022) 17.07
주가 수익 비율(PER) : 2020) 21.09 -> 2021) 13.55 -> 2022) 6.86
주가 순자산 비율(PBR) : 2020) 2.06 -> 2021) 1.80 -> 2022) 1.09
삼성전자는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기업이자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지난 3년간 영업이익을 보면 2020년 대비 2021년에 큰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할 수 있지만 2022년에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에 갑자기 영업이익이 하락한 이유를 생각해 봤을 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아무래도 2022년에 출시한 삼성 갤럭시 S22 GOS 이슈의 비중이 어느 정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총 자산 수익률(ROE) 지표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점에서 명실상부 삼성전자는 역시 삼성전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가 수익 비율(PER), 주가 순자산 비율(PBR) 지표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현재까지도 충분히 저평가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지난 3년간 지표를 보고 판단했을 때는 몇 차례 이슈가 존재하였지만 그럼에도 굳건히 버티는 탄탄한 기업임을 알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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